아름드리 잣나무숲의 대향연 37km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과 가평군 상면의 경계를 이루는 축령산은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다. 축령산은 울창한 잣나무숲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수도권 라이더들이 즐겨 찾는 코스다. 축령산(887m)과 서리산(832m)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등산로와 함께 울창한 잣나무 숲길이 아름답다. 축령산을 중심으로 축령산자연휴양림, 경기도잣향기푸른숲과 아침고요수목원이 주변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글/사진 이윤기 이사
쭉쭉 뻗은 잣나무숲 길이 가장 큰 매력이다
특히, 국내 최대의 잣나무숲으로 알려진 ‘경기도잣향기푸른숲’은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 해발 450~6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령 80년 이상의 아름드리 잣나무가 분포하고 있다. 축령산 코스의 백미는 가평군 상면 행현리에 있는 ‘경기도잣향기푸른숲’이다.
이곳은 오래전부터 치유의 숲이라 불릴 정도로 축령산과 서리산 줄기를 따라 잣나무숲이 조성되어 있고, 방문자안내센터를 비롯하여 축령백림관·잣향기목공방·화전민마을·숲속명상공간·치유의숲길 등이 조성되어 있다.
남양주 수동에서 아침고요수목원 방면으로 이어지는 수레넘이고갯길
축령산 주변에는 임도가 잘 나 있지만 갈림길이 많아 길을 잘 찾아야 한다
치유의 숲길을 따라 아름드리 잣나무가 울창하게 조림되어 있어 향긋한 잣향을 맡으며 달릴 수 있다. 잣나무숲에서 뿜어내는 자연산 보약인 피톤치드는 돈으로 살 수 없는 최고급 향수다. 은은하게 감도는 잣향은 온 몸으로 전해지면서 안정감과 행복감으로 저절로 힐링이 된다.
아름드리 잣나무가 울창한 임도와 오솔길은 모든 이에게 치유의 숲이다. 바람을 타고 코끝으로 전해지는 송진향과 잣향이 답답했던 마음도 저절로 상쾌함으로 신이 난다. 어느새 마음은 뻥 뚫리고 초자연에 동화되어 가는 자신을 발견한다.
치유의 숲길 라이딩은 잣나무숲속을 달리고 자연을 관찰하며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등을 들으며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어 한없이 좋기만 하다.
경기도잣향기푸른숲 속 해발 580m 위치에 있는 사방댐 호수. 인공호수이긴 해도 고지대 산속에 있어 신비롭다
숲길 다운힐은 산악라이딩 최고의 순간이다
축령산 코스는 전체적으로 그리 만만치 않으며, 급경사 업다운이 반복되므로 체력소모가 제법 많은 편이다. 라이딩 거리도 짧지 않은 편이어서 기초체력을 필요로 하므로 초심자에게는 다소 무리다
코스 : 탑거리-수레넘이고개-경기도잣향기푸른숲-사방댐-절고개-억새밭사거리-축령산자연휴양림-탑거리 37km
축령산 일주 37km
아름드리 잣나무숲의 대향연 37km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과 가평군 상면의 경계를 이루는 축령산은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다. 축령산은 울창한 잣나무숲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수도권 라이더들이 즐겨 찾는 코스다. 축령산(887m)과 서리산(832m)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등산로와 함께 울창한 잣나무 숲길이 아름답다. 축령산을 중심으로 축령산자연휴양림, 경기도잣향기푸른숲과 아침고요수목원이 주변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글/사진 이윤기 이사
쭉쭉 뻗은 잣나무숲 길이 가장 큰 매력이다
특히, 국내 최대의 잣나무숲으로 알려진 ‘경기도잣향기푸른숲’은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 해발 450~6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령 80년 이상의 아름드리 잣나무가 분포하고 있다. 축령산 코스의 백미는 가평군 상면 행현리에 있는 ‘경기도잣향기푸른숲’이다.
이곳은 오래전부터 치유의 숲이라 불릴 정도로 축령산과 서리산 줄기를 따라 잣나무숲이 조성되어 있고, 방문자안내센터를 비롯하여 축령백림관·잣향기목공방·화전민마을·숲속명상공간·치유의숲길 등이 조성되어 있다.
남양주 수동에서 아침고요수목원 방면으로 이어지는 수레넘이고갯길
축령산 주변에는 임도가 잘 나 있지만 갈림길이 많아 길을 잘 찾아야 한다
치유의 숲길을 따라 아름드리 잣나무가 울창하게 조림되어 있어 향긋한 잣향을 맡으며 달릴 수 있다. 잣나무숲에서 뿜어내는 자연산 보약인 피톤치드는 돈으로 살 수 없는 최고급 향수다. 은은하게 감도는 잣향은 온 몸으로 전해지면서 안정감과 행복감으로 저절로 힐링이 된다.
아름드리 잣나무가 울창한 임도와 오솔길은 모든 이에게 치유의 숲이다. 바람을 타고 코끝으로 전해지는 송진향과 잣향이 답답했던 마음도 저절로 상쾌함으로 신이 난다. 어느새 마음은 뻥 뚫리고 초자연에 동화되어 가는 자신을 발견한다.
치유의 숲길 라이딩은 잣나무숲속을 달리고 자연을 관찰하며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등을 들으며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어 한없이 좋기만 하다.
경기도잣향기푸른숲 속 해발 580m 위치에 있는 사방댐 호수. 인공호수이긴 해도 고지대 산속에 있어 신비롭다
숲길 다운힐은 산악라이딩 최고의 순간이다
축령산 코스는 전체적으로 그리 만만치 않으며, 급경사 업다운이 반복되므로 체력소모가 제법 많은 편이다. 라이딩 거리도 짧지 않은 편이어서 기초체력을 필요로 하므로 초심자에게는 다소 무리다
코스 : 탑거리-수레넘이고개-경기도잣향기푸른숲-사방댐-절고개-억새밭사거리-축령산자연휴양림-탑거리 37km
축령산 일주 37km